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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제76회 <이재성, 김보희>

노래 한 곡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혀준 인간 조명!


<♬촛불잔치>의 주인공
80년대 대표 미남 이재성

90년대 대표 꽃미남!
심지어 너~무 잘 생겨서 피곤할 정도?!
<♪넌 언제나~> 노래하는 테리우스
<모노>의 김보희와 함께 한다.


1980년대 동숭동 구로공단 쪽방촌에 자리한 어느 다방에서
신곡 홍보차 라이브 공연을 마친 재성에게
소가죽처럼 뻣뻣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던 어느 팬의 한 마디가
재성의 가수 인생을 바꿨다?!


모노 객원싱어로 들어갔다가 발목 잡힌 보희가
가수는 해도 연예인은 못하는 성격 탓에
가수 생활을 지속하지 못했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을 했다는데, 도대체 그 목적은 무엇?


가수팔자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설이
재성에게 맞아 떨어질 줄이야...
<♬기타 하나 동전 한닢>으로 가요계에 입문한
80년대 재성의 신인시절 이야기


대대로 딸이 귀한 집에서 자란 보희가
선물처럼 안긴 딸이 너무도 소중한 나머지
족히 20년 이상 후에 일어날 일인
<딸의 결혼식>을 상상하며 오버한 사연 등


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80년대 빅스타와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90년대 빅스타의 토크 & 라이브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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