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근거로 설립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전남지역 4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장점은 체험형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성을 긍정적인 것으로 제시하고, 폐쇄적이 아닌 개방적인 분위기로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전남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형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보다 넓은 전남의 특성상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현저히 떨어져 서비스를 지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재 전남권은 22시군구를 4개소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동부권에 ‘목포’서부권에 ‘여수,순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전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중부권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고 현재 4개 센터로는 한계가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체험한 이용자들이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으니 1개소 이상의 확대를 통하여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며 이와 함께 기존 센터들의 체험관 리모델링 및 인력확충 등 체계적인 예산 지원으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