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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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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정종환 황태진 진행자님께

정종환 황태진 진행자님께^^
세상살이가 참 험하고 힘들고 어렵자나요.
근데 정말 아름다운 미담을 제가 하나 들려 드릴려고 노크를 합니다.
얼마전 순천 공연장에서의 일입니다.
공연장은 실내체육관에서 하는 공연이라 날씨는 엄청 추웠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저도 우리 가족과함께 공연을 보러 갔었습니다.
토오일 저녁 공연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이 오시는데
그날따라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에를 가는데 아마 노숙자분이 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었는데 차가 1대 노숙자 옆을 지나가는듯 하더니 차가 서더라구요.
어떤 여자분인데 차에서 내리자 노숙자 할아버지 손에다 무엇을 쥐어 주드라구요.
유심히 보니까 돈을 손에다 쥐어 주면서 그여자분이 얼릉 차를 타고 가더라구요.
제가 그날 공연을 쭉 봤기 때문에 그사람이 누구인줄 알수 있었지만
이름을 기억 할수가 없어 애들을 시켜서 인터넷검색을 해봤습니다
저는 첨 본 가수 였지만 그날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 였는데 잘몰라서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가수 문연주씨가 부른 둘이서 였드라구요.
정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따뜻하게 선행을 베푸는 분도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감동적 이었습니다.

문연주씨 둘이서 신청 합니다.

그리고 혹시 방송국에서 직접 노래는 들어 볼수는 없는지요.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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