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라면 좋아 하는 아들.

오전 근무 마치고 바로 집으로 왔다...

도착하니.12시.4분경..먹을것 있나 없나 찾아 보니..라면이하나 보이네요...

지금 꿇일까.하다.조금 있으면.중학생인 아들이 마치도 오면같이 같이 먹으야지 하면서

지금 기다리고 있었다...아침에도 컵라면 하나로 일하니.지금 배가 정말 고프다...

평소보다.40분 기다려는데 아직 안 왔어 혼자 꿇어 먹었다...다 먹고 있으니..아들이 왔다.

아들이 아빠 배 고파요 하는데.라면이 없다고 하니.아빠가 마트 갔어 사 오세요 한다..

아들 얼굴 보니땀이 줄.줄 내리고 있는데 참마 니가 가라고 말 못 했다ㅠㅠ

제가 라면 하나는 정말 잘 꿀이죠..아내보다 더 잘꿇이는데 가끔 아내와 아들이 꿇어 달라고 애교

뜰죠..아내가 해 달리고하면 안 해주는데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 뿐인 우리 고운 아들 재우라서 제가

꿇어 줍니다...아들이 라면 너무 좋아 하여조금 걱정은 있지만 그래도 잘먹으니.오늘 솜씨 한번

내오 봅니다.^^^^더자두..연탄갈비..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