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다음달 26일 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희망을 담은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가 여수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불꽃경연대회, 심사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불꽃사진 및 UCC 경연대회, 클린캠페인이 전개된다.

이번 대회 참가국은 국제불꽃경연대회 1위 수상 경력이 있는 프랑스, 포르투칼, 중국 등 3개국과 한국이 번외로 참가한다.

불꽃연출은 국가별 각 20분간 웅장한 음악에 맞춰 다양한 불꽃으로 연출되며 1～3위 국가를 선정, 트로피를 수여 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소호요트장 및 해안로,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내 해안산책로와 신월로를 관람존으로 지정하고 교통체증을 고려해 여수시민들은 불꽃 관람시 대중교통이용과 분산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경연대회 형식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국내․외 많은 불꽃 마니아들이 우리 시를 찾을 것이 예상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관광과 차미정(690-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