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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동화 속 한 장면으로 떠나는 [풀무지꽃무지] 등록일 : 2009-09-09 20:29
이야기를 간직한 자연놀이터
꽃무지풀무지
장소 |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풀무지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 153번지 |
찾아오는방법 |
[자가차량] 경춘국도를 타고 오다 청평을 지나 청평 검문소에서 현리 방향으로 9Km정도 오면 항사리 (크리스탈밸리 입구)에서 우회전 하여 2Km정도 직진하면 된다. [대중교통] 1. 기차 : 청량리역에서 청평역으로 간 후, 현리행 시내버스를 타고 항사리에서 하차 2. 버스 : 청량리역이나, 상봉터미널에서 1330-4번을 탄 후, 항사리에서 하차 * 대중교통 이용시 항사리 하차 후 꽃무지풀무지에 전화하면, 픽업 서비스를 이용 가능 |
전화번호 |
031)585-4874, 011-496-9434 |
영업시간 |
하절기(4월~11월) : 오전 8:00~오후 7:00 / 동절기(12월~3월) : 오전 9:00~오후 5:00 |
가격대 |
어른 :5000원, 중/고생 : 4000원, 어린이 : 3000원, (경로/장애인/가평군민 : 3000원) * 입장권 한장이면 30일 동안 무료로 한번 더 이용 가능 |
홈페이지 | |
소개내용 |
가평... MT의 흥겨움, 즐거움에선 조금 벗어난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고요한 곳. 꽃무지 풀무지로 떠나보자. 야생수목원 <꽃무지풀무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들이 본래 있던 야생 상태 그대로 들어선 수목원이다. 1997년부터 6년 동안 나무와 풀을 가꾸는 준비를 한 뒤 2003년에서야 처음 문을 연 이곳 꽃무지풀무지대충 한바퀴만 둘러보더라도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상상 이상의 크기와 생물 여종을 간직. 하지만, 그저 한번 둘러보는 전시용 수목원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스런 공간임을 느끼길 바라는 지은이의 바람은 수목원 초입에서 제일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연교감>에서 부터 느낄 수 있다 <자연교감>, 수목원 내에선 우리의 발을 감싸 쥔 신발조차 벗어던지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길 바라는 지은이의 정성이 담긴 공간으로 이곳에서 꽃무지 풀무지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고무신이 제공된다. 자연교감 뒤로는, 수목원의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서론 부분에 해당하는 <꽃풀마당>이 펼쳐진다. 이곳은, 현재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야생초 판매와 함께 분재, 꽃들의 산 전시가 이뤄진다. 그 뒤로 펼쳐지는 부분이 수목원의 본론 부분. 수목원은 [봄의노래, 여름마당, 가을향기, 겨울안개]의 4개의 테마로 구역이 나눠진다. <봄의노래>에서 생명이 역동하는 봄에 어울리는 생명의 터, 알콩달콩, 무지개여신 등의 3가지 소테마를 가진 생태원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마당>에는 여자의마음(나리원),물한방울(암석원), 자연밥상(산채원), 마음의 꽃(향기원), 하늘타기(덩굴식물원) 등 자연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5개의 소테마를 가진 생태원을 관람 할 수 있다. <가을향기>에는 가을국화 꽃속에 온 몸을 내던져도 좋을 만치의 넓다른 국화꽃밭과 단풍식물들이 주를 이루는 치유의숲(산림욕장), 불로장생(버섯원), 꽃보다아름다워(양치식물원), 어머니약손(약용식물원), 구구절절(국화원), 생활전선(꽃풀생태원)등 총 6개의 생태원이 자리하고 있다. <겨울안개>에는 햇살언덕, 제비고향이라는 소테마를 가진 2개의 실내 야생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사계절에 따른 4개의 테마 속의 각기 다른 소테마들은 그 제목만 보더라고 우리를 기다리는 그곳의 식물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극하게 한다. 그곳엔 곧 우리가 가늠하는 식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면, '자연밥상'에는 일상생활에서 식용하고 알던 자생식물이 전시된 '산채원'이. '마음의 꽃'에는 향기를 간직한 식물들이 전시된 '향기원'이 자리하고 있다. 그외, 의미와 더불어 재미가 가득한 야생 하동 (녹차나무원),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한 눈에 관찰 할 수 있는 개구리세상(개구리관찰원),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향과 의미를 간직한 식물들이 주를 이루는 아가의 방(임산부원) 등의 특별공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수목원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항사리 삼거리에서 하차 후, 도보 2km 정도 걸리는 꽃무지 풀무지는 방문객의 수를 불문하고 전화 한통이면, 직접 항사리 삼거리까지 pick up 가능하다. 수목원 관람 후 다시 항사리 삼거리로 돌아갈 때에도 이는 유효하다. 수목원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방문객 모두에게 작은 야생화 꽃 화분 하나를 건내는 꽃무지풀무지 지은이의 모습에서 자연에 만큼이나, 이곳을 찾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얼마만큼 정성을 다하는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편안함, 여유로움, 돌아가는 길 추억 길이 남을 화분 선물까지. 3박자 모두 갖춘 데이트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꽃무지 풀무지로 떠나보자. |
항사리 정류장 앞으로 바로 보이는 항사리 상회이다.
이곳에서 [꽃무지풀무지로] 전화를 하면
단 한명의 방문객에게도 pick up이 가능하다.
자가차량 이용시, 위와 같은 팻말이 있는 곳에서 꺾으면
꽃무지 풀무지로 들어갈 수 있다.
항사리 상회 우편으로.
꽃무지 풀무지로 들어가는 초입로이다.
걸어가면 40분 가량의 도보시간이 걸릴 정도로
정류장에서 걸어가기엔 꽤 먼 곳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시엔
꼭 픽업을 이용하자 !
꽃무지 풀무지의 초입이다.
좌편으로 매표소와 꽃무지 풀무지 전체지도
꽃무지 풀무지 초입에
먼 길 달려온 방문객들의 목을 적셔줄
약수터가 제일 먼저 보인다.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길 바라는 지은이의 배려가 담긴 곳.
이곳에 마련된 고무신을 가라신으면
발 아래 닿는 땅과 흙의 느낌까지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런 기회.
빡빡한 도심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자주 올 기회일까?
수목원 전경의 모습
큰 부지에 꾸려놓았기에
곳곳의 팻말이 수목원 하나하나를 꼼꼼히 둘러보는데 도움을 준다.
쉬어가는 휴식 공간 조차.
자연 속에 휘감긴 듯.
푸르고 넓디넓다.
특별 공간의 하나인 개구리관찰원.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자연 그대로 관찰 가능하다.
<겨울테마>의 식물들은
모두 이와같은
실내식물원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