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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은 신안군 율도섬입니다. 등록일 : 2010-11-09 16:34

전남 신안군 지도읍 율도에 세계적 휴양형 식물원, 펜션 리조트 등 관광휴양타운이 조성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신안군과 섬 개발 협약을 체결한 ㈜율도개발은 200만㎡의 섬에 세계적인 식물원과 300실 규모의 펜션 단지, 퍼블릭 골프장(6홀), 희귀식물연구소 등을 갖춘 '비파랜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식물원은 현재 세계적 희귀종 바오밥 나무를 비롯해 제주도에 심어져 있는 모든 수종의 난대성 수목과 활엽수 등 6만여 그루를 심는 등 현재까지 약 200 여억원을 투입 공정률이 80%이상 이르면서 개장이 임박했다.

식물원과 함께 500명 수용의 연수원, 야외 수영장, 마리나 및 해양 스포츠 시설, 태양광 전기를 이용한 인공폭포, 그리스 유적지 재현, 승마장, 세계 최대의 예수 동상, 해수면 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또 세계 최대 크기의 나무화석, 희귀돌을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왔다.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 율도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찾아 섬 전체를 둘러보며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동행한 박우량 신안군수도 기반시설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 율도개발측은 썰물 때 갯벌이 드러나는 1.7㎞의 노두길에 목교 설치 등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율도개발 이명중 대표는 "빼어난 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난 율도를 사계절 꽃이 피는 향기로운 섬으로, 아름다운 희귀종 나무와 희귀 동물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에덴동산(영국은 돔 온실)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밤 모양으로 생겼다는 율도는 거제 외도보다 넓지만 짧은 기간 개발이 가능하며, 주변의 크고 작은 섬과 육지 등의 전망이 뛰어나고 무안공항 등 접근성과 활용도 등에서 크게 앞서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최고의 휴양관광 타운이 될 전망이다.

율도식물원의 장점은 광활한 갯벌의 조류(밀물,썰물)에 따른 하루 두번 연출하며 단독섬이므로 어디서나 바다를 볼 수 있는 섬다운 섬이다.

또한, 다른 관광지에 없는 펜션과 식물원의 조화와 국내최대 허브농원과 약초원 다양한 체험기회가 가능하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능한 맛의 섬(다양한 어종,육고기,꽃밥), 무안C.C, 증도엘도라도 관광지의 중간에 위치하며 자연에 방사된 동물들을 직접 접해보는 싸파리 섬 열매 달린 커피나무 파파야 나무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곳곳에 열매가달린 나무에서 풍요를느낌, 고대 헨즈스톤을 연상시키는 주상절리의 특이한 조경과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상태에서 방사되어 관광객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세계 처음으로 시도된 자연생태 에덴동산(영국은 돔온실)과 국내 최고의 희귀 수목보유,규화목, 한겨울에도 꽃들이 만발하는 국내 유일의 섬이다.

나비축제보다도 더 많은 종류의 나비와 새들의 합창이 벌어지며 인공적 조경과 대비되는 친환경적이며 로하스적, 자연적 조경을 제시해 주는 섬의 조경, 섬에만 들어가도 건강이 느껴지는 섬, 지식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줄수있는 섬이 바로 율도이다.

꽃들과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율도에는 세계적 휘귀목인 350년된 바오밥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커피, 망고, 파파야가 열려있는 열대의 정글을 맛 볼 수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이참사장은 지난 7월 지도읍 율도에서 휴가를 보냈는데 이 사장은 천연의 사계절 식물원 율도에서 방사된 동물들과 누드 해수욕을 즐기면서 아무도 몰래 휴가다운 휴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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