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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 - 초록의 향기가 뭍어나는 곳 등록일 : 2011-08-18 14:15

전라북도 부안에는 단청을 하지않아(소지단청) 더욱 아름다운 내소사가 있다.

일주문에서 약 300여미터쯤 되는 전나무 숲길을 지나 내소사 천왕문에 다다를 때 쯤이면

세속의 티끌들을 모두 털어버리고 부처의 세계에 다다르는 느낌을 가질듯 하다.

한여름 진초록의 향기가 뭍어나는 곳 내소사 전나무 숲길로 떠나보자.




내소사에 들어설때 천왕문을 막 지나면 내소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연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들이 모두 가려져 버렸다.







내소사 안에 있는 할아버지 당산나무.....



봉래루를 지나면 내소사 대웅전이 나타난다.



소지단청.....

오방색으로 단청을 하지 않아 더욱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내소사인데

언제 보아도 관음봉 아래에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은 그 웅장한 모습이 대단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유홍준님이 그토록 아름다움을 표현하던 대웅전의 창살문양들.....




댓글(1)
  • 2011-12-29 14:12

    3월은 조금 춥긴하지만 산수유,개나리.등 꽃도..
    3월은 조금 춥긴하지만 산수유,개나리.등 꽃도 많이 피어있어요 ^^
    절의 내부는 어느절이나 비슷한것 같은데 들어가는 전나무길이 너무 좋아요~
    100미터 정도는 됐던것 같은데 나무향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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