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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억새축제 등록일 : 2015-10-01 12:00

 

 

 

 

 

 

 



 

 

 

 

 

 

 

 

1일부터 25일까지 나주대교와 빛가람대교 사이에 조성된 억새단지를 활용해 나주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주 영산강 억새와 사랑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조성된 억새길과 함께 다양한 주말 예술공연,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볼거리로 가득한 주말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영산강 전국 가요제(17일)를 시작으로 전라필하모니 오케스트라(18일) 공연, 제31보병사단 군악대 공연(24일), 나주 시립국악단과 합창단 공연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아름다운 영산강변을 구경할 수 있는 황포돛배와 가족·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바람개비·허수아비 만들기,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등 각종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광주에서는 극락교에서 승천보까지 12㎞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피어난 억새꽃의 향연을 즐기기 위한 ‘2O15 영산강 억새생태문화제’가 '영산강에서 피어나는 억새꽃의 향연'을 주제로 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억새생태문화제는 영산강을 찾는 시민들이 억새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한 수변 길을 거닐면서 음악과 함께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감성문화제로 극락교 인근, 서창교 인근, 황룡강 합류지점 3곳에 무대를 만들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산책 또는 자전거를 타고가다 만나게 되는 억새밭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연주는 피곤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광주시는 이 기간을 억새생태문화제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억새생태문화제는 환경단체, 예술단체, 동호회가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에는 힐링 콘서트(라디오 공개방송), 억새꽃밭 걷기 대회, 자전거 전국대회, 포토존, 정화활동,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광주관광 사진전 등 자연을 매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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