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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달빛음악회 등록일 : 2015-10-13 12:00




 

 

달빛에 스미는 음악 선율

 

 

 


 

충장 축제가 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니다.   88올림픽고속도로의 달빛고속도로로의 명칭 변경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악에서부터 재즈와 클래식, 통기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5 달빛음악회’가 13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광주시 동구 충장로 옛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창작국악단 도드리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행사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총 15회에 걸쳐 펼쳐진다.


달빛음악회는 일과가 끝나는 평일 저녁시간대 충장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면 개관을 앞두고 문화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여는 첫 무대에서는 국악가요 ‘꽃분네야’와 ‘상모’, ‘자유’를 비롯해 대중가요 ‘인연’과 ‘배띄워라’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또 국악관현악곡 ‘섬진강’은 도드리의 대표 작품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의 물길 따라 남도의 음악이 흐르고 있음을 표현해 국악의 힘차고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이어 15일에는 강윤숙의 재즈여행과 팝핀댄스 ‘Always.S’의 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가야금 연주단 가연하비의 ‘백만송이 장미’, ‘사랑하면 할수록’, ‘꽃’, ‘궁타령의 멋’과 통기타 연주 ‘그대 어느 산그늘에’와 ‘세월이 갈수록’, ‘무등산’ 등도 펼쳐진다.


이어 ▲21일 도드리와 광주시청 직원들의 협연 ▲22일 클래식과 해금, 판소리 공연 ▲27일 재즈 피에스타 ▲29일 YHB 밴드가 무대에 올라 색깔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1월에도 색소폰과 무용, 타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3일 실버악단의 연주 ▲5일 색소폰 연주단체 사운드오브뮤직과 통기타 가수 정용주씨 공연 ▲10일 나빌레라무용단 살풀이와 교방무 ▲12일 재즈이노베이션의 재즈음악과 아쟁, 해금 독주가 펼쳐진다.


또 ▲17일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이 ‘양귀비꽃’과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19일 풍물연희예술단과 광주영광원의 협연 ▲24일에는 앙상블 92.5MHz의 연주 ▲마직날인 26일에는 도드리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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