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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15 인도 문화제 등록일 : 2015-12-14 12: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2O15 인도문화제'를 개최한다.


인도문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종교적 부정행위를 엄격하게 풍자한 <오 마이 갓>, 인도 최초 여성 복서의 실화를 그린 스포츠 영화 <마리 콤>, 인도 영화평단의 찬사를 받은 <안콘 데키>, 장기이식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그린 <쉽 오브 테세우스>,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보여주며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 등 올해 열린 인도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던 작품 가운데 5편을 엄선하여 광주에서 선보인다.

 

<오 마이 갓>, <마리 콤> 등은 지난 달 18~22일 여수 예울마루와 순천대학교 열린 인도영화축제에서 선보였다. 
인도의 국민배우인 아미르 칸(Aamir Khan)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세 얼간이>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세 얼간이>는 개봉 후 인도 역대 흥행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기본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코미디 영화이지만, 인도의 교육과 여전히 계급론이 존재하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어 웃음 뒤에 많은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준다.


19일 오후 3시에는 인도 요가 강좌, 2O일 오후 3시에는 볼리우드 댄스 강좌가 열려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 ·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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