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평의 자운영과 유채꽃물결 속에서 살아있는 나비와 함께 펼쳐지는 제8회함평나비대축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생태체험행사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유채꽃 마당은 오솔길을 만들어 포토장과 탐방로 등으로 활용하고, 폐자제를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관인 ‘정크아트의 거리'가 조성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곤충 모양의 등달기,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나비곤충엑스포zone이 운영됩니다.

새롭게 도입된 문화예술행사로는 신비의 잉카문명을 엿볼 수 있는 페루민속공연단 초청공연과 세종문화회관 공연,MBC가요음악회 등의 행사가 열리며, 함평군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필리핀 앙겔레스시 시장 주례로 3쌍의 농촌 총각 합동 결혼 이벤트와 필리핀의 민속음악과 무용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올해 나비축제기간동안은 함평역에 고속열차(KTX)가 1일 4회 정차함에 따라 함평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