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덕진공원에 갔다왔어요...

여수역에서 아침 11:50분 기차를 탔는데 2시 10분에 도착하더라구요..

무궁화호여서 새마을호보다는 기차값이 쌌어요..8900원^^;

비가와서 버스보다는 택시를 타고 움직이는게 낳을듯해서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덕진공원을갔어요..

택시비는 3500원 정도 나왔어요..

도착하고 나니깐 아이스크림도 팔구요...덕진공원엔 매점이 두군대 있더라구요..

물고기 밥으로 펑튀기를 파는데 물에다가 펑튀기를 던져주면

자라랑 고기랑 정말루 무서울정도로 빨리 달여들어서 먹어요..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덕진공원에 연꽃 이쁘거든요~지금 몽우리가 져있던데

간혹 활짝핀 연꽃 핀것을 봤는데 정말 예뻤어요..

제가 덕진공원에 도착했을때 시간이 2시 22분이였어요..

그런데 가니깐 막 음악분수가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ㅠ

시간잘알아보시면 음악분수도 볼수 있구요...

연꽃이 크고 예뻐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올꺼예요..

그리고 전주하면 빼놓을수 없는곳!!

고궁이라는 비빔밥집에 갔어요

덕진공원 후문으로 나와서 5분걸으면 되는데..

길치여서 택시 기본요금 1800원을 냈어요..

정말로 걸으면 5분도 안걸였을텐데~

밥도 깔끔하게 나오고 쪼끔 유명한곳인가봐요~

비빔밥 만원....돌솥은 8천원..

전 돌솥을 추천해요^^ 따뜻해야 밥은 더 맛있지 않나요?

어제 비도오고 해서 일정이 짧았는데..

덕진공원에서 가까운 전주 드림랜드랑....동물원도 같이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