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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영취산진달래축제
ㅇ 기간 : 3. 29(목)∼ 4. 1(일)
ㅇ 장소 :여수 영취산 일원
ㅇ 주최 :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보존회
ㅇ 주관 :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ㅇ 문의 : 061-691-3104(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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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 져 왔었다. 이에 조상이 남기신 자취를 찾아 그때 그곳에서 그분들의 마음을 읽어 국태민안, 민족통일, 시정 형통, 시민안녕, 산업안전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산제를 모시고자 합니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진달래를 주제로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어린이 선발 대회 등이 개최된다. 영취산의 넓다란 산자락 안에 흥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흥국사는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여천 공단 가까이에 위치한 영취산의 깊은 숲속에 보조 국사가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
대웅전 축대의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그리고 꽃게 모양을 곁들인 대웅전은 흔히 '반야용선'이라 풀리한다. 이는 고통의 연속인 중생을 고통이 없는 세계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가 배이며, 이 배는 용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바로 용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도 역시 거북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흥국사 대웅전 (보물 제396호)은 빗살문을 달아 전부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흥국사의 대웅전 후불 탱화는 보물 제578호로 지정되어 있고, 흥국사의 입구에 있는 붉은 흙을 깐 홍교의 수려한 모습은 보물의 가치를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다. 이때 흥국사 안에서 승병 수군 300여 명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흥국사 대웅전 뒤의 영취봉과 진달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들일 때면, 이 고장의 봄의 정취는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어, 이 장관을 맛보려는 여러 지방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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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말에 여수영취산 진달래축제 에 다녀 왔었답니다..
산행도 좋았었고 하산후에 축제현장에서 사물놀이 구경하고
여수시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하였습니다..
겨울넘은 작년봄 꽃을 따라가는 산악회를 따라 다녔답니다.
(땀꽤나 흘리고 고생하는것은 참을만하나 위험한산행은 앞으로
절대로 사절합니다.)
섬진강 하동,쌍계사,지리산바래봉,광양매화마을,
군산벗꽃길,
영암 왕인박사묘주변 벗꽃축제
2007년 축제일정표 |
무명
2007-03-30 13:17
저두 함..가볼라구요!! 일욜날~~ 으흐흐..
저두 함..가볼라구요!! 일욜날~~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