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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와 생태여행이 함께 등록일 : 2007-08-15 23:01

<7월 둘째 주 놀토- 남해 해바리 마을!>

쪽빛 바닷길을 돌아 추억 한 아름 안으러 어서 오시다

 <해바리마을에서 나는 유자, 낙지, 마늘 모두 자연산, 그 중에 제일은 주민들의 인심이다>

어부들이 야간에 횃불을 밝혀 고기를 잡는 전통어로방법 중 하나인‘해바리’에서 붙여진 이름
마을 전체가 샛노란 유자나무에 둘러싼 유자천국인 마을, 봄이면 그윽한 유자꽃 향기에 넋을 잃고 늦 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는 샛노란 유자가 주렁주렁 매달린 진풍경에, 편백림에서 바라본 낙조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마을.

해바리마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많다.

그만큼 천혜의 아름다운 보석들이 속속 들어차 있는 곳이 바로 해바리마을이다. 멋스런 황톳길을 따라가면 슬프고 아름다운 눈썹바위 전설이 전해지고 넓게 펼쳐진 바다에서는 낙지와 조개,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보물섬이다.

예서 나는 것은 모두 자연산, 허나 한번 가본 사람들은 다 안다. 이곳의 진정한 자연산은 바로 주민들의 인심이라는 것을.

우리나라 3대 기도처 보리암, 다도해의 절경도 일품 !

보리암의 전경

가족체험 여행단이 처음으로 들릴 곳은 바로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절경 을 한눈에 담아볼수 있는 보리암이다. 금산의 정 상에 자리 잡은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 조를 열게되었다고 전해질만큼 효험이 대단해 멀 리서 온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는 곳이다. 남해 금산은 영산(靈山)답게 숱한 전설과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석가세존이 돌배를 타고 지났다는 쌍홍문,사선대에선 신선들 이 바둑을 두었으며, 팔선대에는 여덟 명의 선녀 들이 춤추며 하강했다고 전해진다. 보리암에 올라서면 고즈넉함은 당연지사. 무엇보 다 다도해의 전경이 가히 일품이다.

댓글(1)
  • 2007-08-16 13:29

    4월인가 5월쯤에 보리암 갔다왔는데요..
    진짜..
    4월인가 5월쯤에 보리암 갔다왔는데요..
    진짜 힘들어요 보리암까지 걸어가는거..
    단단히 맘먹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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