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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등록일 : 2008-06-16 21:21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의 왕사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입니다.

'간월암'이라는 이름은 당시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치셨다고 하여 암자이름을 간월암이라 지었고 섬이름도 간월도라 지었다고 합니다.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사진에서 보시듯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집니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뀐다고 하는데 그시간대가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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