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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같은 고급펜션으로 고고~~ 등록일 : 2008-06-30 16:47
펜션은 유럽에서 시작된 민박 개념의 숙박시설. 전원에 사는 집 주인이 노후 생계를 위해 자신의 주거 공간 중 일부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영리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 의미가 달라져 새로운 상업용 숙박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학습장까지 갖춘 테마형 펜션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추세. 최근 도심의 최고급 호텔처럼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식당을 갖추고 인테리어에서부터 서비스까지 최고급을 지향하는 펜션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는 것도 그러한 예. 가끔 호텔에 가서 푹 쉬고 싶지만 비용 때문에 주저하는 이들을 타킷으로 하는 차별화 전략인 것. 따라서 펜션을 이용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예를 들면 경치 좋은 곳에서 ‘방콕’하기 위한 것인지,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때 잠시 이용하기 위한 것인지, 세상만사 다 잊고 푹 쉬다 오기 위한 것인지를 먼저 정한 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에 맞는 펜션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펜션은 자체 홈페이지를 갖고 있으므로 홈페이지가 없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듯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아직 미흡한 곳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때 내방객들이 올린 ‘이용후기’를 통해 펜션을 평가,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펜션 이용금액은 1일 기준으로 비수기는 6만~9만원, 성수기는 10만~15만원선이며 객실 설비수준과 평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 | |||
양평 - 소호펜션 | |||
포천 - 숲 속의 통나무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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