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말이살찌는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말보다 더 토실토실 살이 찌는것 같네요~

특히, 제가 만두귀신인데요~ 진남관 밑에 위치하고 있는 왔다만두를 특히 좋아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값도 싸고// 춥고 외롭고 쓸쓸할때는 이만한 좋은 음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밥도 얼마나 앙증맞고 크기도 푸짐해 맛있는지~

요즘같이 괜시리 외롭고 춥고 그럴땐 친구들과 함께 "왔다만두"에 놀러가 배를 든든하게 해주어

마음까지 따뜻해져서 오곤 합니다.

가격은 1인분에 2000원이고, 거의 모든 음식들이 3천원을 넘지 않습니다.

저는 특히 왕만두를 좋아하지만 기호에 따라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제 10월도 얼마안남고 겨울의 문턱이라는 11월이 다가오는데요~

모두들 좋아하시는 음식도 드시고 따뜻한 겨울나기위한 준비도 해보세요,

그럼 항상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살찐다고 음식 안먹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가끔은 맛있게 먹어주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하거든요, 적당히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