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 "어부의 아들" 횟집 강추 합니다..

올래 회라는게 다른 메뉴보다 가격이 좀 더 나가는 거겠지만..

그만큼의 맛이 있기 때문에 다들 회 회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얼마전 부산을 방문해서...회 한번 먹으려다...허걱 하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어찌나 가격이 비싸던지...3명이서...10만원은 기본이더군요...

회 먹으러 갔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여수에서 먹으면 싸고..양도 많고...그 이상으로 즐길텐데...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냥 나왔습니다...

어딜가나 여수만한 곳이 없더군요...^^

음식맛 또한 여수가 최고 이지 않겠어요..ㅋㅋ

그럼 우선 사진으로 즐기시죠....

1차로 우선...각종 해산물과...이것저것들로 입맛을 가다듬은 후...

2차로...각종 해산물을 초밥이나..롤..해삼 초무침 등..날치알도 보이구요...게살도 보이네요..

먹음직 스러운...회^^ 우리의 주인공을... 즐기신 후...

고구마 튀김...(어찌나 바삭한지...) 누룽지 탕수육..스테이크...쑥부침개..를 먹고....

또...시원한 지리탕으로 개운하고 깔끔하게 즐겼습니다..

매운탕은 좀 맵고...개운한 맛은 없는편인데...

지리탕은 그와 반대로 개운한 맛에 시원함까지 같이 즐길수 있어...지리탕으로 선택해서 먹었답니다..

성인 5명이서 가서 먹구... 소주 3병..사이다..2명 먹었는데.,..

전부 다해서 7만 7천원 정도 들었구요...

동생 생일이라...먹성 좋은 동생 칭구들을 데리고 갔는데도...

다들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깔끔한 지리탕과...쫄깃한 회가 어떠실련지...^^

아침을 안 먹었더니...저도 배고 파요...

ㅜㅜ

비싼 가격에 자주는 못 즐기겠지만..가끔 한번씩...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다...먹고 살자고..돈버는거 아니겠어요...^^

친절한 직원분들..또한...너무 너무 좋아요...

그럼...위치 나갑니다...

위치 : 정보과학고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기아자동차 바로 옆입니다..

간판이 커서 금방 찾으실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