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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회복에 좋은 구기자차 등록일 : 2007-06-21 11:21

여름철만 되면 원기가 떨어지는 사람,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심한 사람, 구기자와 오미자를 섞어서 만드는 구기자차는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좋은 약차이다.

백합죽 소개
예로부터 사천백합은 선진리성 앞바다 갯벌에서 나는 것으로 유명한데 수려한 경치만큼이나 맛도 담백하고 구수해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잡는 향토요리이다. 딴 지방 백합죽과 달리 인삼과 대추가 들어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합이 가장 맛있을 때가 봄, 가을철이다. 백합은 사천시 선진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서 타지역에서는 기후 조건과 기타 여건상 거의 생산되지 않으며 주로 봄∼가을에 채취하여 음식에 이용한다. 백합은 껍데기가 두껍고 둥근 테가 있으며 2개의 갈색 띠가 비스듬하게 있다. 백합은 지역에 따라 생합, 노랑조개라고 부른다. 백합은 껍질의 테를 보면서 나이를 알 수 있는데 5∼6년 산이 가장 좋다. 껍질에 광택이 나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싱싱하다.

백합은 탕으로, 죽으로, 구이로, 횟감으로, 찜으로 요리해 먹는데 맛과 향이 아주 좋다. 또한 철분, 칼슘, 핵산, 타우린 등 40여 가지의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영양 면에서도 만점이다. 백합에 함유된 철분 등 30여 가지의 영양소를 겨냥한 음식으로 원기회복을 원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부드러운 음식이다. 백합죽은 사천만 일대에서 나는 자연산 백합을 이용한 것으로 찹쌀에 백합을 넣고 인삼, 대추, 잣, 밤, 마늘 등과 함께 끓여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된다.

백합죽은 찹쌀에 백합을 넣고 인삼, 대추, 잣, 밤, 마늘 등을 넣어 보들보들하게 죽을 잘 쑨 후에 김과 깨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을 가미했다. 소금이나 간장, 인공 조미료 등을 쓰지 않고 백합에서 우러난 염분만으로 간을 하여 담백하고 몸에도 좋다. 특히 위에 부담이 없으며 숙취나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라 하겠다. 맛있는 쌀과 맛있는 조개가 만난 담백한 백합죽은 속을 든든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 되며 아침식사나 숙취를 없애는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백합 소개

백합은 크기가 커서‘대합’조개 중의 조개라서‘상합’그리고 별칭이 따라다니는 '백합'이라 부른다. 진한 회갈색 바탕에 뾰족한 삼각 무늬가 다양하게 산재한 백합은 껍질이 하얗지 않다. 사람들이 입 꽉 다물고 오래 산다고 하여‘생합’이라 하는 백합은 껍질의 둘레가 100밀리미터라서 백합으로 이름 붙였다는 설도 있지만, 길이가 7에서 9센티미터 이상인 백합의 둘레는 사실상 100밀리미터보다 훨씬 길다. 또 백가지 무늬가 있기 때문에 백합이라 한다는 풍문의 정설도 있다.

백합은 껍데기가 두껍고 둥근 테가 있으며 2개의 갈색 띠가 비스듬하게 있다. 백합은 지역에 따라 생합, 노랑조개라고 부른다. 백합은 껍질의 테를 보면서 나이를 알 수 있는데 5∼6년 산이 가장 많이 좋다. 껍질에 광택이 나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싱싱하다.


백합의 생태

백합은 잔잔한 담수의 영향을 받는 조간대 모래 갯벌 층의 10에서 15센티미터 아래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살며, 수온이 따스해지기 시작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600만에서 700만 개 정도의 알을 낳아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조류와 같은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바닷물에 떠다니는 유기물을 주로 먹으며, 부화 후 대략 7에서 8년이 지나면 너비 5센티미터에 높이가 9센티미터나 되고 길이가 11센티미터에 달하는 대합으로 성장하게된다. 그리고 백합의 천적으로 큰구슬우렁이와 피뿔고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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