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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음식점 등록일 : 2008-01-08 22:16

오늘 어느 음식점에 갔다가 기분 나쁜 일을 당했습니다.

평일이라 예약을 안하고 점심때 맞춰서 갔는데, 좌석이 없더군요.

하지만 그냥 돌아서기에는 억울했어요.

식구 세 명이 4000원이 넘는 택시를 타고 갔거든요.

어떻게 할까 망설이면서 입구에 서 있었는데, 직원들은 음식을 나르며 우리에게는 신경도 안 쓰더군요.

어느 곳에서 잠깐 기다려달라는 말도 없었어요.

따뜻한 날이면 밖에 마련돼 있는 식탁에서 기다릴 텐데, 추웠어요.


우리는 밖으로 나와 그 음식점 건너편에 있는 ‘모이리’로 걸어서 갔어요.

‘모이리’는 주문한 음식 먹기 전에 셀프로 갖다먹을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해 좋아요.

처음부터 이곳으로 올 걸,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댓글(5)
  • 2008-01-08 22:52

    디안느는 좁은 편이고, 모이리는 넓어요. 모든..
    디안느는 좁은 편이고, 모이리는 넓어요. 모든면에서 모이리가 훨 낫지.....

  • 2008-01-09 08:48

    ㅎㅎㅎ 디안느가...장사가 잘되긴 하나봐요 ^^..
    ㅎㅎㅎ 디안느가...장사가 잘되긴 하나봐요 ^^

  • 2008-01-09 08:53

    저도 디안느갔을때 직원들의 불친절함 팍팍
    저도 디안느갔을때 직원들의 불친절함 팍팍 느끼고 왔습니다!!

  • 2008-01-10 01:04

    디안느라고 표현하지 않았는데.. 다들 디안느
    디안느라고 표현하지 않았는데.. 다들 디안느라고 아시네요? ㅎㅎ
    디안느는 메인 나오기 전에 나오는 또띠아 때문에.. 장사가 잘되지 않나 싶어요..ㅎ
    근데 그 또띠아 때문에.. 메인 음식은 맛이 없죠 ㅎ

  • 2008-01-18 05:24

    두번 가기 싫은데죠~~~~~~..
    두번 가기 싫은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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