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름 가기전 삼계탕 한번은 먹어야 겠다 싶어 이번에 모임에서 다같이 찾아가게된 우성정

지난번 왔을때도 삼계탕이 참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으러 와야겠다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주인아줌마의 소개로 이번에도 삼계탕을 먹게 되었답니다.

요즘 흔히 다른 식당들은 전복 삼계탕을 많이 하는데 이곳은 그냥 순수히 삼과 대추등을 넣고 푹 고운

삼계탕이었답니다.

하지만 전복을 넣은 삼계탕보다 담백한 맛이었고 어려서 부터 할머니께서 여름이면

끊여 주시던 삼계탕 생각이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주물러서 내어주시는 생김치는 정말 입맛을 돋우더 군요.

이 여름 가기전 푹욱 고아낸 삼계탕 드시고 힘내어서 뜨거운 여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