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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탄생 등록일 : 2008-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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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이어령이 말하는 젊음의 탄생! 물음표와 느낌표의 젊음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

이 책은 하나의 특별한 도형 속에서 이른바 '창조지성'의 9가지 키워드를 실타래 뽑듯 뽑아 차례차례로 다음 도형이 갖는 의미의 컨텍스트와 연계시켰다. 창조적 지성을 향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9개의 'up'키워드와 9개의 매직카드를 제공한다. 대학이라는 인큐베이터에서 벗어나 창조적 지성인으로 거듭나려는 젊은 지성들에게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진다.

박제된 정보를 던지기보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깃거리를 풀어 놓는다. 또한 자신의 경험담도 곁들였다. 본문은 모두 9개의 'up'키워드와 젊음을 진화시키는 '매직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up' 키워드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지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고, 그들의 젊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창조적 사고의 화두이다.

매직카드는 이 up 키워드에 걸맞게 꾸며졌다. 뜨고 날고, 묻고 느끼고, 헤메고 찾고, 섞고 버무리고, 연필에서 벌집, 앎에서 삶으로, 나의 별은 너의 별 등의 up 키워드를 통해 통해 우리가 기존의 사고 체계에서 벗어나 '의심하기, 삐딱하게 보기, 새롭게 보기, 뒤집어 보기, 다르게 보기'를 실천할 것을 권유한다.

저자소개

이어령

1934년 충남 아산 온양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여 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뒤 소설, 극작, 평론, 일본문화론 등 다양한 사회적인 글쓰기를 해왔다. 1966~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1986~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기호학연구소장. 《조선일보》《한국일보》《중앙일보》《경향신문》 등 논설위원 역임. 1972~1985년 월간 《문학사상》 주간 역임. 1980년 일본 동경대학 객원연구원, 1989년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 객원교수. 1990~1991년 초대 문화부 장관. 저서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신한국인』『축소지향의 일본인』『한국과 한국인』『이어령전집(22권)』『문장대백과사전』『디지로그』, 편저『그래도 바람개비는 돈다』 등이 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79), 일본문화디자인대상(1992), 대한민국 예술원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중앙일보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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