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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가지 등록일 : 2008-06-16 08:27

엮은이 : 고도원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웨딩드레스 가게 ‘행복한 문’의 주인장을 거쳐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1998년부터는 청와대에서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 간 일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160만여 독자들과 함께 힘찬 아침을 열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호연지기가 필요한 20대들에게 절망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시대의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장차 세계적 명상 센터가 될 ‘깊은산속 옹달샘’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 시대는 물론 우리 다음 세대들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숲 속의 명상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저서로는《고도원의 아침편지 1 : 아름다움도 자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 : 작은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3 :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가 있다.



한 줄의 글이 험한 세상에 등불이 되기도 하고, 길고 긴 대화보다 단 한마디의 말이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일상의 짧은 만남이 우리네 인생을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따뜻한 이야기가 정말 많다는 것을, 그리고 그런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은 더 많다는 것을... 또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번역판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를 보면서 순수하게 우리의 정서에 맞는 따뜻함이 묻어난 그런 이야기를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 가지]는 아침편지 가족들이 '따뜻한 이야기' 커뮤니티에 올려주신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만든 책입니다. 인생, 삶, 지혜, 나눔, 섬김, 이별, 사랑, 그리움..., 때론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정이 상처로 남고, 헤어짐에 끊임없이 애타하고, 생존을 위해 끈질기게 호흡하고, 그리움에 고독해하며 이별에 서러워하는 몸부림과 같은 생일지라도 인생에는 어딘지 필연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따뜻한 인생길, 따뜻한 관계, 따뜻한 일상, 따뜻한 사랑, 따뜻한 그리움, 따뜻한 지혜, 따뜻한 여유로 구성된 이야기들은 작은 몸짓 하나로 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수놓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은은한 정감과 푸근함이 넘치는 따듯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 따뜻함이 행복바이러스처럼 번지고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차례

1. 따뜻한 인생길
공평한 인생 - 피러한
내일모레 죽을 놈이 - 정순희
2만원의 격려 - 설은아
날아라, 비상구 - 김정열
나눌 수 있는 하루 - 정후영
맨살을 부비며 - 홍미숙
바나나킥으로 맺어진 인연 - 최진현
굳게 닫힌 큰 무을 여는 작은 열쇠 - 김영
손들고 길 건너는 선생님의 명언 - 이계옥
존재의 이유 - 나누리
어느 여인의 인생 속에서 - 해밀
건강한 삶은 - 나누리
사춘기 & 사추기 - 김성희
중년 여성의 흔들림에 대하여 - 이용재
쪽방 봉사는 나의 일 - 서평원
마음먹기에 - 이영숙
삶이 힘들 때는 이렇게 - 권순주
말이 마음을 담지 못할 때 - 김현경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 - 지니 자전거
그러나 당신은 아름다운 중년 - 이용해


2. 따뜻한 관계
직장인의 기도문 - 이재우
사람이 가는 길이 좋다 - 최시영
나눔 - 이중용
내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 안용희
엄마 - 이신봉
내 누이 - 변재구
지켜가는 동행길 - 김성희
피곤할 때는 - 이건순
아비는 가짜였다 - 윤미자
늑대의 탈을 쓴 양 - 징검다리
네 명의 아내 - 징검다리
아름다운 배려 - 김현경
내가 그리워하는 전화번호 - 이인숙
가족 - 김은숙
아빠, 쪽방에서 함께 살아요 - 강태운
편지 - 허성희
첫 카드 맞나요? - 김태정
삶에서 시작되는 말 - 최시영
듬직함과 살가움, 그리고... - 김성희
제일 높은 산 - 주해성
작은 관심 하나 - 문순란
그래도 밉지 않은 내 고슴도치들 - 김수옥
엄마 제발! - 훈이 엄마
어머님이 퇴원하셨습니다 - 변재구
짧은 생애, 존귀한 삶 - 조경철
더불어 사는 세상 - 최유경
동행 - 이용재

3. 따뜻한 일상
감자 - 조계순
묻지 않는 것은 - 나누리
천오백원의 넉넉한 행복 - 김성희
주인 의식, 종의 근성 - 나누리
모든 길에는 나무 그늘이 있다 - 백다례
기왕에 하는 것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 나누리
힘없고 애처로운 가장 - 김길수
정답과 오답 - 변준헌
구두 닦으세요 - 김흥용
남편의 선물 - 도인숙
1년에 한번씩 - 변순희
눈이 많이 왔어요 - 로샘
끝도 없이 걷고 싶은 날에 - 박종분
선생님 웃으세요 - 최해경
주차장에서 생긴 일 - 한상우
독서 50g, 여행 100ml - 들꽃
헬렌켈러 - 미리내
속이면 속으리 - 하늘바람
행복한 나그네의 매표소 - 최윤미
착각 속에 사는 행복 - 김수옥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라 - 가을남자
가슴속에 담은 충고 - 피러한
우리 큰아들 세상에 나오던 날 - 이계옥
할머니 되는 길 - incognito
고 집사님의 국화 - 조계순

4. 따뜻한 사랑, 따뜻한 그리움
그리움이 슬픔으로 - 수잔나
사랑, 너는 아니? - 나누리
사랑은 표현, 기술, 느낌 - 나누리
그 가난한 사랑을 기억하시나요 - 김성희
사랑받고 싶은 여자 - 김수옥
마음의 비 - 변순희
사랑, 그 몹쓸 병 - 선인장
서로의 차이 - 신정식
사랑의 정의 - 윤원규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 은하수
우정인 척 사랑하기 - 권순주
사랑, 그 황홀한 구속 - 배찬희
I LOVE YOU - 김영광
여자를 울려 버린 한 남자의 사랑 - 은하수

5. 따뜻한 지혜, 따뜻한 여유
해바라기의 전설 - 조계순
기쁨을 주는 삶 - 이도경
하루에 얼마를 벌까요 - 소나기
어머니 표 김치찌개 - 유완석
낯선 아름다움 그리고 여유 - 선인장
존중과 배려 - 이삼화
여유로운 마음의 미소 - 권기영
그 여자가 사는 법 - 김명의
백만장자들의 10가지 습관 - 루키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 이영은
아내 다루는 방법 - 누리꾼
스파이더맨 - 이삼화
첫눈 오는 날 청혼을 -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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