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추천도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등록일 : 2009-03-25 08:47

화해와 위로의 언어로 빚어낸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찬가!
"사람은 누구나 이해받고, 사랑받고, 아름다울 자격이 있습니다."

세상을 안고 담대히 보듬는 작가 '노희경'의 첫 산문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작가는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의 내면 세계를 누구보다 정확히 탐구하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힘을 발휘해왔다.

가족과 사랑이란 주제는 나이와 종교, 국적으로 떠나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이다. 노희경 작가는 그동안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인물 설정으로 보통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드라마를 통해 표현해왔다.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녹여낸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는 자신이 겪었던 상처와 아픔, 사랑과 고통이 글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는 여운이 남는 대사와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산문집으로, 구구절절 가슴 울리는 글을 만날 수 있다. 따뜻한 감성, 예민한 관찰, 섬세한 표현으로 삶의 진정성과 세상 모든 관계에 대해 풀어낸 애잔하고도 내밀한 첫 고백을 담았다.

이 책의 Tip!
현재 방영중인 송혜교, 현빈 주연의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노희경 작가가 쓴 최초 에세이집입니다. 치유의 드라마를 통해 가족애, 사랑, 희망이라는 온기를 전해주는 작가 노희경이 혼자 독백하듯 쓰고 정리한 산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