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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버스 2 등록일 : 2010-01-26 10:33

행복한 가정과 회사를 꾸리기 위한 '불평에너지 퇴치법'!

컴퓨터회사 팀장인 호프. 이혼의 상처와 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회사마저 중대한 위기를 맞는다. 직원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회사에 대한 비난 때문에 제품이 계속 리콜되는 것이다. 설상가상의 위기 속에 호프에게 특명이 떨어진다. 과연 호프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특명을 완수할 수 있을까?

『에너지 버스 2』는 '불평'이라는 부정적 에너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우화 형식으로 꾸몄다. 2007년『에너지 버스』를 통해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주었던 존 고든이 돌아왔다. 전작이 매일을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이번에는 그런 열정과 긍정적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인 '불평불만' 퇴치법을 전수한다.

주인공 호프는 개인적인 고통과 회사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 간단하면서도 위력적인 해결방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불평을 그만두고 해결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해 본격적으로 긍정의 태도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전작을 뛰어넘는 감동과 현실적이고도 실천적인 주제의식이 돋보인다. 더욱 강력해진 실천적 메시지는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존 고든

지은이 존 고든(Jon Gordon)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 《에너지 버스》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그야말로 '에너지 버스'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책의 성공과 더불어 저자는 CNN, NBC 투데이 쇼, 포브스, 월 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굵직한 매체에 연이어 소개되었고, 노란 '에너지 버스'를 타고 저자의 강연을 들으며 떠나는 '전미 에너지 버스 투어' 역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코넬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에모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http://www.JonGordon.com을 방문하면 《 에너지 버스》, 그리고 《에너지 버스 2(No Complaining Rule)》와 관련된 각종 영문 자료와 포스터, 바탕화면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저자가 매주 발행하는 영문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도 있다.

옮긴이 최정임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싱가폴 에어라인에서 동시통역 승무원으로 오랫동안 재직했으며 영어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는 평평하다》, 《크레이지 보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모두의 '불평 없는 하루'를 위하여

1. '희망(Hope)'이라는 이름의 여자
2. 요란한 화재 경보음
3. 의욕과 애정의 딜레마
4. 드와이트 사장과의 '화상회의'
5. 과연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6. 지독한 교통 체증
7. 쓰러져 있을 때가 바로 일어서야 할 때
8.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
9. 이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었다
10.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
11. 불평 금지의 원칙
12. 두 갈래의 길
13. 썩은 이를 뽑아야 할 때
14. 문제의 블로거들
15. 번영의 기초
16. 정원사 이야기
17. 결전의 금요일
18.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회의
19. 호프의 프레젠테이션
20. 드러나는 이리떼 습성
21.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22. 토요일의 만남
23. 또 하나의 질문
24. 불평 금지 캠페인이 시작되다
25. 짐 팀장의 진짜 모습
26. 그리고 또 하나의 소식
27.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에필로그 불평 없는 오늘 하루로부터 희망 가득한 인생은 시작됩니다!
부록 1. 불평지수 테스트 | 부록 2. 불평 금지 Action Plan 1 | 부록 3. 불평 금지 Action Plan 2 | 부록 4. 불평 금지를 위한 개인 Action Plan

2권을 읽음으로써 1권의 의미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던 책이다.

1권을 읽으면서 자신의 버스에 맞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는 내용이 나올 때 마음이 불편했다.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편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쉽게 읽었으면서 또한 한층 부드러워진 에너지 버스를 만날 수 있었다.

주인공 호프는 컴퓨터 벤처기업의 인사 및 교육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었다. 어느날 사내 블로거가 올린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됨으로써 회사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사건을 통해서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노력한다.

기존의 1편에서는 불평 불만인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하지만 2편에서는 불평 불만의 직원(블로거)을 대화를 통해서 회사안에서 보듬어서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호프는 조이와 자매인 조이스를 만나면서 불평 불만이 회사의 에너지를 소진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이스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불평 금지 프로그램을 회사에 도입하게 된다. 물론 병원가 다른 형태의 기업이므로 그 부분을 회사에 맞게 수정하여 하나씩 도입한다.

거기에 정원사의 이야기를 통해 불평 불만이 없어지고 유대감이 끈끈해 질 때 다른 부정적인 잡초들이 자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불평 불평보다 긍정적인 표현을 중심으로 만든다. 특히 사장부터 솔선수범을 보이도록 한다.

결국 불평 불만을 가진 블로거들을 포용하고 회사의 불만 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1권에서의 강한 메시지보다 2권의 부드러운 메시지가 더욱 가슴에 와 닿았다. 또한 에너지를 뺏는 불평을 없애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충만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회사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것이라서 새삼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이었다.

마치 뒤에 첨부된 불평금지 스티거가 책상에 붙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가 첨부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과 불만 금식 주간을 하기 위한 방법들이 그것인데, 하나씩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단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하겠다. 감사하며 걷기는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이다.

다른 회사에서 이 것을 적용할 수 있다면, 같이 참여해 보고 싶다.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불평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해주었으면 한다.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의 대부분은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들이 많다. 우리 주위에는 많은 불평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 쓰레기 같은 불평 불만을 제거하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

동호회나 모임에서 불평불만 프로젝트를 실행해볼까?

이 책을 통해서 1권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책도 읽어보 싶은 생각도 들었다

---- 여친에게 빌려서 봤던 습관에 졌어 있다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봤는데 우연히 에너지버스라는 책을 읽어서 인지 2권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1권하고 별만 다를게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번 훌터봤는데 1권과는 약간은 차이가 있어서 2권에는 무슨 내용이 나올까하는 호기심도 생기고 또 어떠한 교훈을 줄까하고 읽어봤는데 다른 방식에 좋은 긍정의 힘을 준것 같아서 좋았다~ '불평금지'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불평불만이 있는데 이런 실천을 하다가 보면 정말 불평불만보다는 긍정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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