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생각--

아나운서 손미나씨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여행하면서 걲었던 이야기를 쓴 여행소설이다. 내가 가보지 못한 지구 반대쪽 나라..어떻게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떤 용기가 있어서 저런 여행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역시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성격이 좋은건강...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있는 그런 아나운서 특유의 성격때문인지....

책을 읽으면서 나도 비록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니더라도 가까운곳이라도 혼자서 여행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못가보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쯤은 가보고싶다.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배워가는것...도전하는 자만이 살아있다고 누군가 말한것 같다.

남미의 열정이 담긴 탱고 이야기와 아사도의 맛은 어떤맛일까...그리고 축구...경제위기속에서 하나를 만들어준 축구...빈민촌 그리고 우리지역의 학생인 수영이...가방을 분실하지 않았다면 이책에서 더 많은 자료와 사진을 볼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간접적으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경험해보므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기회가 되면 나도 한번쯤은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