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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등록일 : 2012-05-02 14:43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서 4세 육아의 해결책을 찾는 육아 지침서!

30~36개월, 도통 판단하기 힘든 우리 아이 심리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어른의 기준에서 옳고 그른 행동을 판단해서 강요하기보다 아이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소통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행동을 예측할 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엄마에게 말하듯 구성된 이 육아 지침서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의 행동들을 아이의 입장에서 서술한다.



생각 없이 툭툭 말하고, 떼쓰고 조르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우리아이지만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서 바라보면 아직은 백지 같이 하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육아 방법이 보인다. 아이가 아무리 떼를 써도 단호해야 할 때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서 절대로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다 보면 어느새 엄마로써의 노하우가 하나 둘 쌓여간다.



발달전문가인 저자는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어떻게 느끼고, 부모에게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세심한 관찰과 고찰을 통해 펼쳐낸다. 또 풍부한 임상현장의 상담과 과거 자신이 부모로서 느꼈던 당혹스러운 경험을 함께 녹여내 실용적인 육아 이론을 제시한다.

 

이 책 역시도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고 있는 책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 준 결과 아이의 이기심과 고집만 더 키운 듯 하다..

예전에 읽을때 이론은 다 안다며 대충읽었던 내용들이 아이와 문제가 생기면서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다.

안다고 해서 다 아는게 아닌듯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게 된다.

결과는 상처만 남을 뿐..

다시금 마음깊이 새기며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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