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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등록일 : 2014-12-02 10:52

  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
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
구로 함께 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꿇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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