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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 1 · 2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
이국종
흐름출판
1O월 O2일
“(후진적인 한국의 의료시스템으로) 매일 매일 세월호가 터진다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중증외상 의료 현실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이자,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의 최전선에서 고군부투 하는 환자와, 저자, 그리고 동료들의 치열한 서사
우여곡절 끝에 저자가 몸담은 대학병원이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로 지정된 후에도
여전히 열악한 현실에서 국제 표준에 맞는 시스템을 안착시키고자 고투하는 과정을 그려낸 책.
세월호 참사,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등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을 증언하며 저자는 동료들의 희생과 땀과 눈물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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