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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듣던 밤 등록일 : 2018-12-10 12:00



 

 

 

 

 

 

 

지친 당신의 하루에

 

위로가 쏟아지는 시간

 

 

 

 

 


 토닥토닥, 지친 하루

 

행복의 주문을 외우는 밤

 

 

 

 

 

 

 

 



 

 

 

 

허윤희

 

놀(다산북스)

 

12월 1O일

 

 

 

 


 

 

오늘도 우리는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친 하루의 무게를 덜어낸다

 

 

 


매일 밤 1O시, 열두 해 동안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CBS 「꿈과 음악 사이에」 허윤희가 들려주는 첫 번째 에세이


 

 

 

 

 “늦은 밤 라디오 듣기를 즐기던 아이가 자라 심야 라디오의 DJ가 되었습니다

 

 

 

 

 

 

 




 

 

 

 

 

흔한 게스트 하나 없이 오로지 애청자들의 사연과 음악만으로 2시간 동안 흘러가는 방송

 

요즘에는 멋진 아이돌이 진행하는 라디오도 많고, 잘나가는 연예인이 단골손님으로 출연하는

 

라디오도 많음에도, 이 「꿈과 음악 사이에」가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고수할 수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듣고 소통하는 DJ의 마음이 지친 애청자의 마음을 쓰담쓰담 위로하는 덕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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