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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시에 라면을 끓인다는 건 등록일 : 2018-12-31 12:00
정다이
경향BP
2O18-12-2O
가끔은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대끼는 일상 속에서 상처받고
마음이 지쳐 갈 때 드는 생각입니다.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고, 혼자는 서럽습니다.
그럴 때 나는 허기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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