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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척

저도 아주 재미나게 봤던 5권으로 된 역사소설이에요.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워서 금새 읽었답니다.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무신정권 당시의 이야기인데 역사책속에서 우리가 알았던 그 당시의 일부의 사건만이었지만 화척이라는 책을 보면 당시 인물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간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던 책이었던것같아요.

책소개

은 80여 년에 걸친 고려 무신정권의 변천과 그 속에서 고려 천민들이 꿈꾸던 미완의 혁명, 그리고 슬픈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김주영 문학의 진수이다. 이 소설은 격변과 혼란의 소용돌이를 뚫고 살아남은 고려 천민들의 끈끈한 삶을 통해 그 시대의 모순과 질곡과 억압의 역사 및 그에 맞서는 투쟁을 문학작품 속에서 형상화해 내고 있다.

출판사리뷰

은 80여 년에 걸친 고려 무신정권의 변천과 그 속에서 고려 천민들이 꿈꾸던 미완의 혁명, 그리고 슬픈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김주영 문학의 진수이다. 이 소설은 격변과 혼란의 소용돌이를 뚫고 살아남은 고려 천민들의 끈끈한 삶을 통해 그 시대의 모순과 질곡과 억압의 역사 및 그에 맞서는 투쟁을 문학작품 속에서 형상화해 내고 있다. 특히 무인반란의 북새통 속에서 빚어지는 천민집단의 처절한 몸부림과 사회적 자아에 대한 각성을 중요한 맥락으로 설정해 놓은 한편, 무인의 울분과 반란, 문무의 갈등을 또다른 맥으로 하면서 무신정권이 정치사에 미친 영향까지 생각하게 한다. 짐승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 이름조차 제대로 갖지 못한 민중이라는 자리에서 그들의 인권을 위해 피맺힌 한을 풀어헤치려 했던 그들의 절규뿐만 아니라, 놀라우리만큼 다양한 작가 특유의 번뜩이는 어휘와 역사를 바라보는 그의 안목 및 해박함, 감히 흉내내지 못할 유장한 문장들은 독자들을 압도하고도 남을 것이다.

-책소개와 출판사리뷰는 인터넷서점 yes24에서 가져온글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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