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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황석영의 새 소설 가 곧 출간된다. 소설가 공지영은 이 작품을 읽고 "절망 이길 힘을 보았다. 소설이 언제 끝나는지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타국에서 우리 말과 신화를 가지고 분투한 작가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찬사를 보냈다.

중국대륙과 대양을 건너 런던에 정착한 탈북소녀 '바리'의 여정을 통해, 한반도와 전 세계에 닥쳐 있는 절망과 폭력, 전쟁과 테러의 모습을 담아냈다. '바리데기' 신화를 차용,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21세기 현실의 삶을 박진감있게 그려낸 소설.

" 바리의 고난의 삶을 통해 황석영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사람들의 욕망, 전쟁, 슬픔, 속박과 압제, 미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 희망에 대한 믿음. 이 모든 것이 이 책 속에 있다. 우리는 그 중에 우리 각자에게 맞춤한 대답을 찾으면 된다. "


댓글(1)
  • 2007-08-09 10:28

    전에~~올라왔떤듯!!! 잘 보았씁니다~..
    전에~~올라왔떤듯!!! 잘 보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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