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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정호승

 

비채

 

2O19-O1-18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이 쓰고 박항률이 그린 사랑과 위로, 그리움의 시 1O1편!

 

 

 









이 짧은 한 편의 시가 어쩌면 이렇게 큰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정호승 시인의 쉬우면서도 따뜻하고, 또 섬세한 언어들이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집니다. 시집을 펼치고 참 많은 것들을 제 마음에 담아갑니다. <미안하다>를 읽으며 사랑의 자세를 생각하고 <봄눈>을 읽으면서 용서하는 마음을 배우고 <새벽에 아가에게>를 읽으면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시집을 닫으니 어느새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곁으로 온기를 머금은 마음이 스며듭니다



 - 배우 이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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