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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등록일 : 2007-11-01 21:41

책소개

2007년 제4회 일본서점대상 1위

이어달리기 반 선수를 응원하며 운동장이 떠나가라 소리치던, 체육대회 마지막 날을 기억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순수했고, 열정적이었던 그때를. '달리기'를 소재로 고교 3년을 상쾌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성장소설. 2007년 일본서점대상 1위 수상작이다.

축구선수인 형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재능 부족으로 중간에 꿈을 포기한 신지는 고등학교 진학 후 친구 렌과 함께 육상부에 가입하게 된다. 달리기에 소질은 있지만 연습을 게을리 하는 렌과 달리 신지는 처음부터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성실하게 연습하며 차츰 달리기에 매료된다. 마침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400미터 릴레이 주자로 선발된 신지는 전국대회 참가를 목표로 힘차게 두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달리기'라는 가장 단순한 스포츠를 소재로 젊은 날의 순수한 에너지와 열정,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장소설.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달리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진심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사토 다카코 (佐藤 多佳子)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다가 1989년 <서머타임>으로 제10회 월간 ‘MOE’ 동화 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1998년 발표한 《이구아나 야다몽》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 로보노이시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7년《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로 제2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4회 서점대상 1위를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아무리 말을 해도》《하느님이 주신 손가락》《노란 눈의 물고기》《슬로 모션》《구월의 비》 등이 있다.

역자 : 이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과학, 인문,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했다. 현재는 경기도 축령산 자락의 수동마을에 자리를 잡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도시전설 세피아》《새빨간 사랑》《야시》《이유》《개인적인 체험》《왕들의 계곡》《인터넷 자본주의의 혁명》《뇌를 단련하다》《사색기행》 등이 있다.

가슴이 갑갑할때 한번씩들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 추천해드려요. 나름 일본소설들

재미나고 좋은소설들 많네요 ~ 인터넷서점 yes24에서 가져온 자료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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