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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등록일 : 2008-03-05 08:38
일본의 평범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신문사 카메라 기자로 일하던 저자가 미국 유학을 결심했을 때 그의 나이는 이미 서른 살이었다. 여건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공부에 대한 집념이 모든 힘든 상황을 넘어서게 만들었다. 그는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귀국 후 첫 TOEIC 시험에서 980점을 획득했다.
현재 손꼽히는 영어전문가로서 일본 내 몇 안 되는 영어 발음 교정 권위자이기도 하며, 자신이 직접 공부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시행착오 끝에 습득한, 자신의 성공의 기반 '1日30分' 공부법을 소개한다.
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는 신념에 기초한 그의 공부법은 현재 수많은 일본 직장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른 학습서들이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 공부하자.'라고 구호만 외치는 것에 비해, 저자는 어떻게 하면 일찍 일어날 수 있으며, 어떤 도구를 사용하고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면 효율이 높은지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 관리 방법, 집중력을 높이는 법, 계획을 세우는 방법,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면과 식사법, 사고 방식, 습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공부를 하려 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식사는 효율을 떨어뜨리는 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조금씩 자주 꼭꼭 씹어서 먹거나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공부하지 않는다. 식사는 야채와 밥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면은 공부한 내용의 정착을 위해 7시간 반에서 6시간이 이상적이다.-본문 중에서 뇌에 '공부=고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30분 공부 → 15분 휴식'을 기본으로 한다. 이 사이클을 한 세트로 하여 2, 3세트 반복하면 간단하게 1, 2시간 공부를 할 수 있다.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가 싫어지기 전에 공부를 중단하는 것이 요령이다.-본문 중에서 공부한 것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복습하라. 뇌의 측두엽에서 해마로 보내진 정보는 정보가 다시 입력되느냐의 유무에 따라 장기 기억할지 임시 보존할지 결정된다. 처음 배운 날로부터 1주일 후에 복습하고, 그 2주 후에 두 번째 복습하며 다시 1개월 이내에 세 번째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다.-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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