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민주아빠 미안해..
어제 신랑 생일 이었어여..
결혼하고 3번째 맞는 생일인데..
항상 흐지부지 넘어갔네여..
첫번째 생일은 친정에 일이 있어서
챙겨주지도 못했고..
두번째 생일은..
제가 아이를 낳아서 산후조리하느라
또 넘어가고..
어제 생일은 정신없고..돈도 없고..
그래서 또 대충..흐지부지 넘어가버렸네여..
제 생일은 항상 잘 챙겨주는
그런 신랑인데..
철없는 어린마누라 데리고 사느라
맘고생많고...
더운데 땀흘리면서..일하는
신랑인데..잘해주고싶고..그런데
맘처럼 안되네여..
요즘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별생각다하고 그러는데..
그래도..신랑 젤 많이 사랑한다고..
더운데 고생많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여~
민주아빠 많이많이 사랑해여..!!
울 신랑이 좋아하는
하동진의 밤새도록 틀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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