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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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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일요일의하루

주말생활을 하고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경기도 에서 일을 하고 난 두딸과 순천에서 있어요.

거의 한주도 빠지지않고 매주 토요일이면 밤늦게내려와서 일요일 밤늦게 기차로 올라가곤 합니다.

이런 생활을 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이제 다른 현장으로 가서 또다시 그런 생활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일이있어서 고맙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일을 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있어요.

지금남편은 청소기 밀고있고 전 이렇게 컴퓨터 하고있습니다.

맨날 운전하면서 방송을 듣기만하고 한번 참여해보려고하는데

이런글로 참여를해도 될른지....

태진님 노래정말 잘하시데요...

들으면서 나도참여하고싶은데....

종환님 어머님노래 정말 잘하시데요...

다음에 정말 한번 참여하시게하세요....

남편이 매주내려오신 이유는 두딸보다는 내가 더보고싶어서라고

합니다...

신청곡:위계영 인생 ,혜은이의 내남자

신청합니다

두서없는글 이해해주세요...

전남순천 안산길50 코아루아파트 104동803호 김정희

011-94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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