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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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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누나의,,,,,,,,<웃긴이야기>

한 어리버리한 신병하나가 내무반에 전입신고를하고있었다

이병 김영수 전입을신고합니다

그러자 내무반에서 쉬고있던 고참들이 관심을 보이며 신병에게질문을하였다

야,,신병

녜,이병김영수..

너 혹시 누나있냐..?

예,,있습니다

누나가있다는신병의말에 몇몇 고참들이신병주위로 다가오며 관심을보이기시작했다

병장하나가 다시물었다

누나가몇살이냐?

예 ,24살입니다

어,,그래? 누나 이쁘냐?

예..이쁩니다

누나가이쁘다는말에 더많은고참들이 관심을보이기시작했다

많이이쁘냐?

예..무지이쁩니다

키크냐?

예,,168 입니다

고참들이술렁이기시작했다

그러자 저쪽한구석에서 조용히듣고있던 왕고 정병장이갑자기 큰소리를질렀다

야..너희들 앞으로 내허락없이 김영수 이병 건드리지도말고 기합도 주지마라

김영수 이병은내가 특별관리할거니까..

서슬퍼런 정병장의말에 다른고참들은뒤로물러섰다

야..김이병

예,,이병김영수

넌앞으로 내가잘봐줄테니 너네누나 에게 내애기좀 잘해줘라..그리고 나 내일모레 휴가나가니까...ㅋㅋ

정병장은의미심장한웃음을지었다

예,알겠습니다

야,,그런데 너희 누나가슴크냐?

갑작스런정병장의 짖궂은 질문에 김이병은잠시당황하다 이내 대답했다

예,,큽니다

얌마,,니가어떻게알어..니가봤어..?

녜,,보았습니다

갑자기 정병장및 내무반에있던다른고참들의눈이빛나기시작했다

진짜봤어?

예..실제로보았습니다

꿀꺽,,정병장은 침을 삼켰다

어...어..어떻게보았는데...?

녜,,누나가 조카 젖먹일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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