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첫날입니다..

울님들 모두~건강관리 잘하시고~건강한 여름나세요~!!

이달 25일이면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 마친 아들이 제대를 합니다..

처음 입대할땐 2년이란 시간이 언제 지나갈가? 길게만 느껴졋는데..

벌써...

그 긴시간이 다 지나갔네요..

아니.. 아직 한달이란 복무 기간이 남앗지만 열흘짜리 휴가를 남겨두고잇기 때문에

정확히 2주만 근무하면 제대합니다..

군복무중엔 제대하면 하고싶은것두 가고싶은곳도 많다며..

보내줄수 잇냐며 묻곤하더니..

막상 시간이 가까와오니..또..생각이 많아 지나봅니다..

인생의 중요한. 점"을 지나온 아들에게~

고생많았다고 토닥거려 주시고~

무슨일이든 하고싶은거 힘내서 다 이루라고~

격려도 해주세요..

오늘부터 저는..

아들이 오면 해줄 맛잇는식단을 준비 합니다..

팔불출 엄마인가요??

다 가는군대 혼자 보냈냐고 하실분도 계실지??...유난스럽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저에겐 하나뿐인 아들이고..

한번 가야할 군대이기에..

조금은 유난스럽고 싶네요..

신청곡...

이정열의 ..그대 고운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