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소중한 인연
남들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간다지만 저는 근무특성상 하루도 지대로 쉴라나 모르겠네요!! 흑~~흑,,
그보다 저희 집사람은 배가 남산만해졌어요. 섯째가 낼모레 세상구경하려 올려고 준비중이거든요,
하던 공부도 포기하고 두 아이 돌보며 섯째까지, 많이 지쳐있는 것 같아요, 힘좀 보태주세요,
아마 지금도 두 놈의 똥강아지들이 맛있는거(사탕, 컴) 내놓으라고 엄마를 달달 볶고 있을거예요. 막둥이도 형아들에게 지지않고 뱃속에서 이리저리 나댈것이고,,
비록 짧은 연휴, 고향 갈길 생각하면 몸도 답답 , 마음도 답답하겠지만 어릴적 추석을 기다리던 설레움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할머니집의 포근함을 전해주고 싶어요!!
남은 오후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라고 태진씨의 팡팡 터지는 웃음소리로 집사람에게 힘 좀 실어주세요.
신청곡은 이선희의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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