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오늘 남산동 수산시장 남원횟집 손관엽 여사님 생신이에요~
오늘은 늘 싱싱한 회를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리시는 수산시장의 얼굴마담 손관엽 여사님의 예순두번째 생신입니다.
젊디 젊은 33세에 홀로 되시고 남은 자식 넷을 혼자힘으로 키우시느라 팔, 다리 성한 곳이 없는 우리 손여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늘 지난 세월 얘기하시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 그 세월 다 어찌 말하겠냐" 하시는 우리엄마... 우리 4남매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오늘 생신상 멋지게 차려드릴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