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누나와 동생을돌보는 울아들

저녁7시부터 새벽1시까지일을다니게되었어요 일을다닌지는한달이 아직되지않았지만 저녁아이들셋을두고 가는게 걱정되었어요 지적장애인 누나와 동생을 둘째아이이가 돌보고있기때문에 아이들을두고 간다는게 왠지 걱정반 불안함반이거든요  얼마전에는 둘째아이가아파 병원에서 수액맞았어요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커준다면얼마나좋겠어요

동생과 누나를돌보는 둘째아들 대견하기도하지만 아이들에게 무슨일일어나지않을까 조마조마한마음에 일을가게 되네요  낮과밤이바꿔 올빼미가되었어요

몸과마음은 피곤하지만 일을할수있어 좋은것같아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