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추임새
소리판에서 추임새는 창자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청중과의 호흡을 더욱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 주는 것이지요. 추임새가 빠진 소리는 그야말로 밋밋하고 생명력이 없는 죽은 소리와 같습니다.
‘얼쑤, 좋다!’한 마디에 더욱 흥이 나는 소리판처럼 ‘암, 그렇고말고!’ 한 마디에 힘이 나는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자신의 일상에서
‘난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 잘 살고 있는 거 맞나?’
의심스러울 때, 지쳐 있는 자신에게 큰소리로 추임새를 넣어주세요.
‘암, 그렇고 말고!’
한해를 잘 보내보려합니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2013년을....
이창휘 사람이 좋다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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