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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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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층간소음은 해결방법이 없는걸까요?

3년정도를 층간소음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랫집입니다.

어린아이가 있어서도 아님니다.

중,고등학생입니다.

부모가 없을 땐 정신없이 뛰며 문을 꽝! 닫고 도망가기를 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님니다.

그런데 부모가 문제인것 같아요.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도 층간소음으로 다툼이 있었다고 하던데..

이사와서도 고쳐지지 않으니 ..

참다가 한번씩 말을 하면 오히려 화를 냅니다.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손님들이 오면 더 합니다.

보란듯이 꿍꽝 꿍꽝 집에서 쉴 수가 없습니다.

내집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지 못합니다.

오늘도 어제부터 장난에 꿍꽝 소리에 참다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손님 왔단 답이 왔습니다.

적어도 손님이 와서 아랫층에 피해를 줬으면 먼저 사과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손님이 자주오는 것도 아니고 저녁도 아닌데 오히려 아랫층이 너무 한다고 전화를 해서 화를 냈습니다.

본인들도 압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소음이 있다는걸 그런데도 적반하장입니다.

저는 아랫층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보복 소음을 이시간까지 당했습니다.

한번씩 소음으로 조심해달라고 하면 항상 전화해서 따지고 보복소음을 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을 하면 화만내고 오히려 아랫층이 참아야 한다고 하는데...

본인들은 고칠생각도 잘못도 없다는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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