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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금호도비렁길

행복한여행 금오도! 금오도. 가까이에 있어도 가보지못한 금오도!  제가 11월초. 몸이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우연히. Mbc라디오방송 신 나는오후를듣던중  행운이 번호 56이란번호 있으신분 문자를 보내달라는 소리에 오육오빠란 번호로. 당첨 5658. 그순간에 기쁨. 신나는오후방송이 천국소리같은것 아실런지?   앞으로 오육오빠로 ㅎ ㅎ 금오도 여행계획 ! 11월16일 아침9시에 들뜬마음으로 배에 몸을실어습니다.차량도 오공오빠.ㅋ ㅎ 파란하늘 파란바다. 볼을스치는 가을바람. 그무엇도 잊을수없는 순간   넗고푸른바다 위에 휴일을 즐기는 낚시꾼들! 한폭이그림같아보이더군요, 1시간30분정도를달려  환상적인금오도 도착. 1코스부터5코스까지. 저희부부는. 자가용을가지고갔어요. 제가 사실몸이안좋은상테라서 1코스밖에 못갔습니다. 신랑:저에손을꼭잡고 들뜬목소리로(여보사랑해!)하면서 저에손을꼭잡고 1코스로출발 ㅎㅎ  입구를 헤매다가 거꾸로 올라가겠댄거여요  동네입구부터 올라가는도중에 요줌보기드문 샘터를발견. 그샘터를보는순간 그동네 어른신들이 그옛날옹기종기모여서 빨레도하고야채도씻고 먹는물도길어가는 모습이 연속극 같이머리속에서 스치더군요. 조금 지나서(여보. 다리가아파요.) (신랑:벌써 )하면서 난감한얼굴을할때. ( 동네할아버가 지나가시다가: 한20분밖에안걸리니까가보라하시더군요. 저희신랑:감사합니다. 인사를하고. 올라가는데 20분이지나가는길이 비렁길 경치 시작이더군요.  ㅎㅎ 할아버지께서 제가포기할까봐 살짝속이신것같아요 . 비렁길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경치. 낭떨어지는 경사하나하나가 다 그림이더군요 특히 미역널방 이란곳 ㅎ ㅎ 송광사 절터 두손모아 기도  사진찍기 좋은곳에서 바다를보는순간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확달아난것같아 잘올 라온것이다란생각에. 할아버지감사합니다 인사드립니다. 거희다 내려오는데. 신랑이 갑자기 키스를해주는거여요 ㅎㅎ  제가 기득해보여나봐요 우린자가용으로. 섬끝까지 가기로 하고출발  가던도중 신랑에 따뜻한미소와 말.  부부 여행이란이런것이구나 생각해보았답니다. 움직이니까 배가 고파 지나던길에 식사할수있는 곳을 물색하던중 여천항을지나 남면 우학리 도착하니 초.중고 학교 주민편의시설출장소 등 잘갖추어져있어 생활하는데는어려움이 없고 깨끗한주변환경이 관광섬으로 거듭발전하는 여건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찿는곳이되는곳이라 생각되며 할매맛집이 들어가 서대회무침을  주문 정말 양도 많고 맛도 감칠맛이 신랑 , 아~~차만없으면 막걸리도곁들이고 한잔하면 금상첨화인데 다음기회에 하기로미루고 ㅎ ㅎ.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재미 밭에서 광풍나물 주변풀메는 할머니에게 맛있게 해먹은 방법 도 알아보고 사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조금 이르다고 하시어 겨울에 사기로하고 직포. 두포. 안도교. 건너 낚시꾼 모여 낚시하는 모습보다가 하고싶어 그러나  준비 안된상태  뱅어돔을 건저올리는 아버지와 아들 인가싶다 아들이 더 잘잡네 어느덧 금오도의 시간은 훌적지나 함구미 선착장으로 이동 동네 할머니들 미역  돼지감자 광풍나물 섬 생산품을 가지고 나오셔 가판대판매 구경 하다 기념으로 사가지고 차에넣고 금오도 섬땅을 떠나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보람있고 기념이 되게 해준 신나오후 양성화.황태진. 아나운서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여보 나도 당신항상사랑하고 감사하면서 살고있어요. 우리 더큰 미소 더큰사랑 하면서 살아요 아름다운여수 아름다운삶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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