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제보
아버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의 시댁은 여수 신월동 금호아파트입니다.
지난주 불라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아버님께서 집을 나간뒤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계십니다.
주변에 가볼만 한 곳을 다 연락해 보아도 안 계시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근심 걱정에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으시고. 평소에 라디오를 즐겨 듣는
아버지께서 이 방송을 들으면 빨리 집에 들어 오셨으면 좋겠어요.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모든 식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집으로 들어 오세요.
사연을 올리면 라디오 방송에 사연을 읽어 주신다고 하길래
글을 올립니다. 꼭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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