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박성언의 음악식당

박성언의 음악식당

12시 00분

음악레시피

3월3일에 사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

저는 경기도 화성에 살고 여자친구는 여수에 살고있습니다. 거리는 300km가 넘지만 어느덧 3년째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0여년전 대학교 같은과 동생이었던 여자친구는 많은 남자들로부터 대쉬를 받을정도로 눈에  띄었고 저또한 처음봤을때 심장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이뻐서 괜한 장난만 치면서 가까이에서  맴돌았고 1년쯤 지났을까요 용기내 고백을 했지만 차였습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오빠동생으로 지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덧 둘다 취업을 하게됐고 다행이도 직장교육기관이 15년부터인가 여수로  옮기게되면서 1년에 한번씩 여수로 교육을 가게됐습니다 자연스럽게 여수에 교육을 받으러갈때면 여수에 남아있던 제여자친구를 불러내 식사를 하곤했습니다 그렇게 인연의 끈을 잇고 이어 여자친구를 알게된지 10년째 되던해 우리가 만난 대학교에서 다시 용기내 고백을 했고 구애끝에 사귀게 됐습니다 

그렇게 장거리 연애는 시작됐고 불규칙한 제 근무일정으로 인해 한달에 몇번 못보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꿋꿋하게 사랑을 단단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3월3일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제 여자친구의 탄생일^^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출동일정으로 곁에 있지못하네요 그래서 라디오 사연으로 축하사연을 전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여자친구 직장은 여수mbc 바로 옆이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빵빵하게 듣고 있을것 같습니다 사연이 소개된다면 좋겠네요

딩아 자주 못보는데 생일날마저 곁에 있어주지 못하네ㅠ0ㅠ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여자친구되어줘서 고마워 우리딩이 생일축하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내여자  오빠 여수 발령나면 우리 결혼하고 같이 오래오래 붙어있자  많이많이 사랑하고 완전 보고싶다 오빠가 금방 딩이 곁으로 갈께 

혹시 사연이 소개되어진다면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010-9889-279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