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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가을야구’ 등록일 : 2018-10-15 12:00
김윤동·최원준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9·1O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3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는데 김준호 닮은꼴 김원범 대표는
늘 흰 모자와 흰 운동화 차림으로
고척 스카이돔·대구 등 전국 구장들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도
직관할 만큼 야구 열정 넘쳐 줄곧 중계 방송 화면에 잡힙니다.
경기 종료 후 마주치자 물어보니 광준 주말에 시간 나면 내려온다네요.
8월 1O일 ‘뮤직뱅크’에 데뷔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목포의 딸 맑음
(김맑음)이 비트 콘서트를 통해 치어리더로써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해 데뷔곡 ‘가즈아(Lets go)’를 불러주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
열혈 팬으로 알려진 ‘사직 토템’ 케리 마허 교수 등 얼간美 넘치는 부산 팬들 대거 빛고을로
운집한 가운데, 이날 거포 이대호의 홈런 등으로 5-1 대승 거둬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온
이들에게 깨알같은 즐거움 선사하는 등 주말 밤 축제의 장
다음날 사직 안방서 두산에 1-5 패
막내린 ‘5위 전쟁’ ··· KIA가 웃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5위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영원한 라이벌 롯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마지막 한 장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